개선 vs 개발 vs 계발 vs 개량 개선(改善)뜻 : 잘못된 것이나 부족한 것, 나쁜 것 따위를 고쳐 더 좋게 만듦용례 : 2주 정도 투여하여도 증상의 개선이 없으면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개발(開發)뜻 : 1.토지나 천연자원 따위를 유용하게 만듦 2. 지식이나 재능 따위를 발달하게 함 3. 산업이나 경제를 발전하게 함 4. 새로운 물건을 만들거나 새로운 생각을 내어놓음용례 : 1.유전 개발. 수자원 개발 2. 자신의 능력 개발 3. 산업 개발 4.신제품 개발. 핵무기 개발 계발(啓發)뜻 : 슬기나 재능,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용례 : 점심시간을 자기 계발에 활용하는 직장인들이 많다. 개량(改良)뜻 : 나쁜 점을 보완하여 더 좋게 고침용례 : 우리 집 화장실도 수세식으로 개량되었다.
1. 갑자기 비가 쏟아져 잠을 설치며 비설거지를 해야 했다. 비설거지 :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, 비에 맞으면 안 되는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2. 빗밑이 가볍다. 빗밑 : 비가 그치어 날이 개는 속도 3. 그도 이제는 숫제 착실한 생활을 한다. 숫제 : 순박하고 진실하게 3.(1). 하다가 말 것이라면 숫제 안 하는 것이 낫다 숫제 : 처음부터 차라리. 또는 아예 전적으로 4. 주머니엔 애오라지 동전 두 닢뿐이다. 애오라지 : '겨우'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4.(1) 애오라지 자식을 위하는 부모 마음 애오라지 : '오로지'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5. 머리가 눌릴 만치 납작한 갑갑한 굴속이다. 게다 거미줄은 예제없이 엉키었다. 예제없이 : 여기나 저기나 구별이 없이 6. 무슨 일에나 세심한 신경을 ..
1. 보암보암에 괜찮은 것 같더니 실제는 형편없다. 보암보암 : 이모저모 살펴보아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 2. 그 노인이 하는 빨로 따라 하면 된다 빨 : 일이 되어 가는 형편과 모양 3. 영금을 보다 영금 : 따끔하게 당하는 곤욕 4. 만 원을 내고 우수리로 천 원을 거슬러 받았다 우수리 : 물건값을 제하고 거술러 받는 잔돈 5. 이번 기술 제휴는 우리 회사를 키우는 데 종요로운 일이므로 모두가 성심으로 이 일에 임해 주기 바랍니다. 종요롭다 :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긴요하다. 6. 들마에 손님들이 몰려왔다. 들마 : 가게 문을 닫을 무렵 7. 시간이 너무 바특하다 바특하다 : 시간이나 길이가 조금 짧다 8. 이 대회는 해거리로 열린다. 해거리 : 한 해를 거름. 또는 그런 간격 9. 해동갑으로..
1. 소년은 너무 배가 고파서 산에 있는 똘기까지 마구 따 먹었다. 똘기 : 채 익지 않은 과일 2. 남은 밤송이가 저 혼자 아람이 벌어져 떨어져 내렸다. 아람 :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. 또는 그런 열매 3. 감꽃이 하얗게 이울 때쯤이면 아이들은 곧잘 새벽잠을 설치곤 했었다. 이울다 : 꽃이나 잎이 시들다. 4. 주석으로 지팡이를 마구리하다. 마구리하다 : 기다란 물건 끝을 막다. 5. 대장장이는 이글이글 타는 참나무 숯불에 쇠를 달구고 힘찬 망치질로 날을 벼리었다. 벼리다 : 무디어진 연장의 날을 불에 달구어 두드려서 날카롭게 만들다. 출처 : kbs 2주끝장 2.0 p.44
1. 여태 꿀 장수로 보였던 놈이 갑자기 소도둑놈같이 의뭉하게 보였다. 의뭉하다 : 겉으로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면서 속으로는 엉큼하다 2. 원체 이물스러운 자들이라 무슨 까탈을 잡아 흉한 짓을 할지 모른다. 이물스럽다 : 성질이 음헝하여 속을 헤아리기에 어려움이 있다. 3. 십수 년을 공들여 온 아버지의 정성을 몇 마디 말로 파임내다니. 파임내다 : 일치한 의논을 나중에 다른 소리를 하여 그르치게 하다. 4. 그 아이는 좀 해망쩍어서 자기 잇속을 챙길 줄 모른다. 해망쩍다 : 영리하지 못하고 아둔하다.
1. 그녀와 같은 그런 무녀리는 이따금 그렇게 혼이 나야만 사람이 돼 갈 것 같기도 했다. 무녀리 : 말이나 행동이 좀 모자란 듯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. 자꾸 쓸데없이 혀를 날름 내밀다가 그것이 발이 되면 고치기가 힘드니 조심해라 발 : 새로 생긴 나쁜 버릇이나 관례 3. 아내는 남편을 사박스럽게 몰아붙였다. 사박스럽다 : 성질이 보기에 독살스럽고 야멸친 데가 있다. 4. 아주머니는 눈치 없이 계속 새살스럽게 호들갑을 피웠다. 새살스럽다 :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고 가벼워 말이나 행동이 실없고 부산한 데가 있다. 출처 : KBS 한국어능력시험 2주끝장 2.0 / P.41~42